‘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현실로, 안나 윈투어 자리 노렸다 좌천

이민지 2023. 6. 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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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현실화 됐다.

뉴욕포스트는 6월 5일(현지시간) 영국 보그 편집장 애드워드 에닌풀이 안나 윈투어와의 권력다툼에서 패배한 후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6년간 영국 보그 편집장으로 일한 에드워드 에닌풀이 최근 자리를 떠났다.

선데이타임즈는 에드워드 에닌풀이 미국판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자리를 노렸다가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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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현실화 됐다.

뉴욕포스트는 6월 5일(현지시간) 영국 보그 편집장 애드워드 에닌풀이 안나 윈투어와의 권력다툼에서 패배한 후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6년간 영국 보그 편집장으로 일한 에드워드 에닌풀이 최근 자리를 떠났다. 에드워드 에닌풀은 최초의 게이 흑인 남성 편집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그는 편집장 자리에서 물러나 글로벌 자문 직책을 맡게 됐다.

선데이타임즈는 에드워드 에닌풀이 미국판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자리를 노렸다가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런던 출신인 안나 윈투어는 30년 이상 미국 보그를 이끌고 있는 인물로 전세계 패션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미란다가 안나 윈투어를 모티브로 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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