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첫 5 대 5 PvP 공식 대회 프리시즌 개최

액토즈소프트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첫 PvP 공식 대회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은 지난 V6.1 새로운 모험에 도입된 5 대 5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의 첫 공식 대회다. 대회 명칭인 리미트 브레이커스는 직업별 기술 리미트 브레이크를 활용해 한계를 초월한 도전과 경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예선 참가 신청은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파이널판타지14' 계정을 보유한 유저라면 최대 6인 1팀으로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리시즌은 총상금 1100만 원 규모의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되며 준결승 진출팀에게는 기념 상패와 롱카의 물뱀 우산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 온라인 랭킹전 방식의 예선전에서 선발된 16팀에게는 리미트 브레이커스 대회 기념 뱃지가 주어진다.

오는 7월 11부터 7월 24일까지 온라인 랭킹전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예선전을 통과한 16팀은 8월 12일 서울권 내 PC방에서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매치 방식의 비공개 오프라인 본선이 진행된다. 특히 본선을 통과해 4강 진출에 성공한 팀은 9월 16일 서울권 내 특설 행사장에서 라이브 생중계되는 결선에 참가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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