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한국 선출에 "한·미·일 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는 7일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데 대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미일 공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2024년부터 2년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입성하자, "납치·핵·미사일을 포함한 대북 대응을 비롯해 안보리에서의 일미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정부는 7일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데 대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미일 공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2024년부터 2년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입성하자, "납치·핵·미사일을 포함한 대북 대응을 비롯해 안보리에서의 일미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쓰노 장관은 또 "이들 국가를 포함한 각국과의 긴밀한 의사소통과 정중한 대화를 통해 안보리가 제 역할을 하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쓰노 관방장관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카호프카 수력발전소 댐이 폭발로 무너진 데 대해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위로와 연대를 재차 표명한다"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일본과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없었다면 이번 댐 폭파라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고도 마쓰노 관방장관은 언급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이번 댐 폭발을 놓고 서로 상대국에 의한 파괴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