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구름 많고 초여름 더위...내일 밤부터 중부 비
오늘 서울은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3.2도로, 예년기온을 밑돌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조금 더 올라서, 활동량이 많다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야외활동 오래 하실 분들은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 많다가, 중부지방은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겠고요.
저녁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밤사이에는 그 밖의 중부 곳곳에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 최고 40mm,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영서 남부에는 5∼20mm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 18도, 대구는 19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6도, 광주와 대구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 동안에는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오늘 오후 한때,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곳에 따라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그래픽 : 김도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힌 '세슘 우럭'..."기준보다 180배" [앵커리포트]
- 제3호 태풍 '구촐' 日 향해 북상…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 "가난이 죄" 드라마 '선 넘는 설정' 논란...제작진 '직업 윤리' 비판도 [Y녹취록]
- "이번 학기도 (헛)수고"...티웨이항공, 대학생 조롱 논란 포스터 철거
- "북한, 또 암호화폐 해킹해 455억 원 탈취한 듯"
- '세기의 이혼' 뒤에도 남은 분쟁...'30억' 위자료에 건물 퇴거까지
- "아파트 2층 크기에 악취까지"...전국서 신고 폭주
-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대북전단 살포되면 재개"
-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풍선 살포 5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