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4천여명 첫 실태조사

손상원 2023. 6. 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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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역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만족도 등을 살피는 첫 실태조사를 벌인다.

성별, 나이, 출신국, 대학 지원경로 등 광주 유학 과정, 유학 생활 만족도, 진로·취업 관련 사항, 광주 생활 만족도와 정책 수요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하게 된다.

광주에서 대학 학부, 대학원 과정을 이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4천여명으로 추산된다.

광주시는 유학생 적응, 지역 정주를 돕고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하는 방안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조사 결과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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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지역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만족도 등을 살피는 첫 실태조사를 벌인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실태조사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입학 자원을 발굴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성별, 나이, 출신국, 대학 지원경로 등 광주 유학 과정, 유학 생활 만족도, 진로·취업 관련 사항, 광주 생활 만족도와 정책 수요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하게 된다.

광주에서 대학 학부, 대학원 과정을 이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4천여명으로 추산된다.

광주시는 유학생 적응, 지역 정주를 돕고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하는 방안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조사 결과를 활용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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