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日오염수 방류' 임박에 수산물 소비 급증… CJ씨푸드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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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씨푸드의 주가가 강세다.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시기가 다가오자 수산물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으면서다.
지난 6일 일본 현지 방송 후쿠시마TV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5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에 6000톤 상당의 바닷물을 주입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일본 정부는 늦어도 7월초까지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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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16분 기준 CJ씨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9.36%(320원) 오른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현지 방송 후쿠시마TV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5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에 6000톤 상당의 바닷물을 주입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일본 정부는 늦어도 7월초까지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도쿄전력은 이달 말까지 오염수 방류를 위한 모든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방출 전인 지난달 최대 200톤의 오염수를 저장하는 상류 수조가 완성됐다. 이에 오염수가 바다에 유입되기 전 수산 식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영향으로 CJ씨푸드뿐만 아니라 사조씨푸드(6.00%), 동원수산(3.18%), 사조오양(0.71%) 등 수산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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