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전기차 등 4개 공공조달 최소녹색 기준제품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전기자동차 등 4개 제품을 공공 조달 최소 녹색 기준제품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 조달시장에서 최소 녹색 기준제품 구매실적은 5조5천억원으로, 5년 전인 2018년 4조2천억원보다 1조3천억원(32.7%) 증가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최소 녹색 기준제품을 확대해 우리 기업의 녹색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조달청은 전기자동차 등 4개 제품을 공공 조달 최소 녹색 기준제품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공 조달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대기전력·에너지 소비 효율·재활용·유해 물질 배출 정도 등을 구매 물품 규격에 반영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해당 기준을 충족할 때만 조달시장 진입을 허용한다.
이번에 전기자동차·문서 세단기·전기밥솥·발포 플라스틱계 단열재 등이 추가 지정되면서 대상 제품이 109개에서 113개로 늘어난다.
지난해 공공 조달시장에서 최소 녹색 기준제품 구매실적은 5조5천억원으로, 5년 전인 2018년 4조2천억원보다 1조3천억원(32.7%) 증가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최소 녹색 기준제품을 확대해 우리 기업의 녹색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계획 승인" | 연합뉴스
-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연합뉴스
- 1차로 넘어져 있던 70대, 달리던 차 세 대에 깔려 숨져(종합) | 연합뉴스
- 교회서 숨진 여고생…합창단장·단원도 아동학대치사 적용 | 연합뉴스
- 6·25 켈로부대 영웅 박충암, 73년만에 화랑무공훈장 받았다 | 연합뉴스
- 93세 미디어 재벌 머독, 26세 연하 은퇴 과학자와 5번째 결혼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SK그룹, '이혼소송 결과 대책논의' 긴급회의…최태원도 참석 | 연합뉴스
- [삶-특집] "아버지에게 늘 단답형으로 답변한 게 너무 후회돼요" | 연합뉴스
- ⅓ 부서진 채 묵묵히…태조 이성계 무덤 앞 둥근 돌, 일부 교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