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카지노, 5월 매출 최고 기록 경신

정순민 2023. 6. 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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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가 리오프닝 효과에 힘입어 개장 이후 첫 100억원대 순매출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지난 5월 114억2000만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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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 사진=연합뉴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가 리오프닝 효과에 힘입어 개장 이후 첫 100억원대 순매출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지난 5월 114억2000만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4월 순매출 99억6000만원을 기록하면서 개장(2021년 6월) 이후 22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5월 순매출 114억원대를 돌파하며 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월평균 36억원 수준에 불과하던 순매출은 제주공항의 국제선 재개 이후 지난 1월 64억9000만원으로 껑충 뛰어오른데 이어 지난 5월 순매출 100억원 벽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카지노 이용객 수도 5월 한달간 2만1866명을 기록하면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2만명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1~5월 월평균 5300명 수준에 머물던 카지노 이용객 수는 일본 오사카와 대만 타이페이, 싱가포르 직항 노선이 재개된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 3월 중국 직항 노선이 본격 재개되면서 4배 가까운 급증세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해외 직항 노선의 확대는 곧바로 드림타워 카지노는 물론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매출과 직결돼 있다”면서 “리오프닝 분위기가 갈수록 확산되면서 제주의 해외 직항 상황은 머지않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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