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진출 추진"…한국바이오협회·벨기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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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는 '2023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바이오 USA)에서 벨기에 바이오 클러스터 'Health Campus Limburg'(헬스 캠퍼스 림뷔르흐)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한국과 벨기에 바이오 민간업계 간 최초로 체결된 비즈니스 MOU"라며 "한국바이오산업이 벨기에 주요 클러스터와 직접 협력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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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2023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바이오 USA)에서 벨기에 바이오 클러스터 'Health Campus Limburg'(헬스 캠퍼스 림뷔르흐)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한국과 벨기에 바이오 민간업계 간 최초로 체결된 비즈니스 MOU"라며 "한국바이오산업이 벨기에 주요 클러스터와 직접 협력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벨기에 플랜더스 지방에 소재한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인 Health Campus Limburg는 MOU에 앞서 벨기에 클러스터 입지요건, 인근 대학교를 비롯한 인력시장 소개, 최근 유럽 바이오 산업경기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이번 MOU는 한국바이오산업이 유럽에서도 바이오 선진시장으로 꼽히는 벨기에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와 Health Campus Limburg 공동 주관으로 바이오 USA 벨기에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OM Limberg, 벨기에 플랜더스 지역 바이오 대표단체, 주 뉴욕 벨기에 상담관, 플랜더스 투자청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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