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세금 한번에"…범정부 서비스 통합 창구 본격화

윤지원 기자 2023. 6. 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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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가 구현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행정안전부가 44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범정부 서비스 통합 창구' 구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행안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구현 TF'를 운영해 통합 창구가 구현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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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44개 부처 대상 '범정부 서비스 통합 창구' 설명회 실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로고(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공공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가 구현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행정안전부가 44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범정부 서비스 통합 창구' 구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 창구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중 핵심 과제다.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국민이 각종 공공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창구가 일원화되면 정부24(민원)와 홈택스(국세), 워크넷(취업), 복지로(복지), 나이스(교육) 등의 정부 사이트들를 한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각 부처에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세청(홈택스), 고용노동부(워크넷), 보건복지부(복지로), 교육부(나이스) 등 44개 중앙부처의 민원 담당자와 정보화 담당자 약 100명이 참석한다.

행안부는 민간 플랫폼에서도 각종 공공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표준 연계방식(API)을 사용할 계획이다.

또 연말 정산을 신청할 때처럼 접속량이 일시에 폭주하는 경우를 감안해 클라우드 환경으로도 구현할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행안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구현 TF'를 운영해 통합 창구가 구현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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