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의혹' 방통위 간부 · 심사위원장 보석 석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조선 재승인 심사점수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간부들과 당시 심사위원장이 석방됩니다.
양 전 국장과 차 전 과장은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평가점수 집계 결과를 윤 교수에게 알려 점수 조작을 모의한 공무상기밀누설 혐의 등으로 지난 1∼2월 각각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재승인 심사점수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간부들과 당시 심사위원장이 석방됩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늘(7일) 방통위 양 모 전 방송정책국장과 차 모 전 운영지원과장, 당시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 모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보석 청구를 전부 받아들였습니다.
양 전 국장과 차 전 과장은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평가점수 집계 결과를 윤 교수에게 알려 점수 조작을 모의한 공무상기밀누설 혐의 등으로 지난 1∼2월 각각 구속기소됐습니다.
윤 교수는 심사위원 2명에게 점수 조작을 제안해 평가점수를 바꿨다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3월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포르쉐가 부딪친 아반떼 운전자 보험 할증 유예된다
- 빅나티, 공연 중 무대 이탈→여친에 뽀뽀…"팬 기만 행동" 논란
- 이켠, 6년 전 사라진 이유? "연예인 친구들에 상처"→커피 사업 대성공한 근황
- 바닷가서 '인생 사진' 건지려다…파도에 휩쓸려 사망
- [정치쇼] 이수정 "정유정, 사이코패스 검사 6점에서 25점 사이인 듯"
- 지하철역 화장실에 쓰러진 19살…부검하자 뜻밖의 물질
- 산후도우미에 맡긴 3개월 아기…홈캠 속 잡힌 학대 장면
- 전우원, 박상아에게 '4억 주식' 가압류당했다 [1분핫뉴스]
- 지드래곤, YG와 전속계약 만료…"별도 계약 협력 중"
- 괌 휩쓴 마와르 가고 '구촐' 온다…제3호 태풍 예상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