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미리 준비하세요” 서울시, 40대 직업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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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재단이 중장년 일자리 사업 '서울런4050'의 하나로 오는 19일부터 40대 대상 직업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회승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현업에 있는 40대도 새로운 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전문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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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코딩·SNS마케팅 등 24개 분야
#N잡(2개 이상의 일을 병행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40대 A씨는 서울시 서초50플러스센터에서 ‘데이터 라벨러 양성과정’을 수료한 뒤 부업으로 쏠쏠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서울시50+재단이 중장년 일자리 사업 ‘서울런4050’의 하나로 오는 19일부터 40대 대상 직업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드론과 코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마케팅, 디지털 굿즈 제작 등 24개 강좌가 개설됐다. 강의는 ‘서울런4050’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50+센터 등을 통해 현장실습까지 연계된다. 이에 더해 수강자는 일대일 전문 멘토링과 학습·경력설계, 취·창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직이나 전직, 취·창업을 준비하는 40대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50+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0+재단은 40대 124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들이 부가수익 창출(45.8%), 직업전환(27.5%), 직업역량 강화(14.8%) 등에 관심이 많은 것을 확인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회승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현업에 있는 40대도 새로운 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전문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런4050은 인생 전환기에 있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설계를 돕는 중장년 맞춤형 종합지원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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