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배우 데뷔작 '아이돌'서 선정적 댄스.."자연스럽게 나와"[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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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블랙핑크 제니가 첫 에피소드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미국 HBO 시리즈 '아이돌'(The Idol)이 북미 지역에서 공개된 가운데, 논란으로 기사 헤드라인과 소셜 미디어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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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미국 HBO 시리즈 '아이돌'(The Idol)이 북미 지역에서 공개된 가운데, 논란으로 기사 헤드라인과 소셜 미디어를 장악했다.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제니를 향한 주목도도 높았다.
'아이돌'은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제니는 주인공 조셀린(릴리 로즈 뎁 분)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 다이앤 역을 맡았다.
'아이돌' 1회에서 제니는 10분가량 등장한다. 특히 조슬린에게 새 안무를 선보이며 여러 댄서와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특히 브라톱과 짧은 핫팬츠를 입은 제니는 남성 댄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수위 높은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랩(The Wrap)에 따르면 제니는 해당 장면에 대해 "댄스 신을 위해 안무를 배울 시간이 많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고맙게도 나는 블랙핑크 활동을 하면서 항상 이 일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전했다.
'아이돌'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추잡한 남성 판타지"(버라이어티) 등의 혹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외신은 제니에게 집중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누군가에게 '아이돌'을 보는 유일한 이유는 블랙핑크 제니 때문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뉴욕타임즈는 "인터넷에는 제니의 연기 데뷔를 칭찬하는 영상이 넘쳐난다. '아이돌'을 검색하면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게시물의 수와 제니의 연기를 칭찬하는 게시물 수가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NBC 또한 "'아이돌'은 많은 논란에 휩싸였지만, 많은 시청자는 제니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한 시청자는 '유일하게 즐거웠던 것은 제니가 춤추는 걸 보는 것이었다'라고 했으며 그의 안무 장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200만 뷰가 넘었다. 틱톡에는 그의 연기를 편집한 영상이 게재돼 수백만 번 조회됐다"고 했다.
한편 제니는 '아이돌'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데 대해 "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 관한 이야기라는 사실이 저를 매료시켰다. 제가 그 역할에서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연기는) 그저 나 자신이 되고, 용감해질 기회였다. 그것을 위해 훈련하거나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다. 샘 레빈슨은 제가 그냥 제 자신이 되기를 원했다. 저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 어려운 일이었다. 마치 벽을 부수는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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