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40.4대 1...작년 비해 하락

김태경 2023. 6. 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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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하락한 40.4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7일 지난달 22~2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20명 선발에 총 2만 9086명이 지원해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공무원 9급 공채는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1만4038명으로 15만487명이 지원해 10.7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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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하락한 40.4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7일 지난달 22~2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20명 선발에 총 2만 9086명이 지원해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군별로 행정직군 경쟁률은 519명 선발에 2만 4307명이 지원해 46.8대 1, 기술직군 경쟁률은 201명 선발에 4,779명이 지원해 23.8대 1을 나타냈다.

행정직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류는 교육행정으로 3명 모집에 597명이 지원해 199.0대 1을 기록했다. 기술직군에서는 일반농업이 6명 모집에 327명이 지원해 5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0.2세로 지난해(29.7세)보다 약간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만 6,185명(55.6%)로 가장 많았고, 30대 1만 153명(34.9%), 40대 2,469명(8.5%), 50세 이상 279명(1.0%)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 여성비율은 49.5%이다.

한편 지방공무원 9급 공채는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1만4038명으로 15만487명이 지원해 10.7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10일 17개 시·도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동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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