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올해 ETF 개인순매수 1위

배성재 2023. 6. 7.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배당 ETF 개인순매수 1, 2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순자산은 상장 7개월 만에 1888억원까지 불어났다.

환헤지 상품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역시 상장 2개월 만에 400억원이 몰렸다.

이 상품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다우존스 US 배당100'을 기초지수로 삼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환헤지 상품 합쳐 2000억원 유입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배당 ETF 개인순매수 1, 2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순자산은 상장 7개월 만에 1888억원까지 불어났다.

올들어 1419억원이 유입됐는데, 이는 레버리지·인버스를 제외한 전체 ETF 중 가장 많은 유입액이다. 환헤지 상품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역시 상장 2개월 만에 400억원이 몰렸다. 이 상품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다우존스 US 배당100'을 기초지수로 삼는다.

이 지수는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연 3% 중반의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배당수익률 3.63%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시장 금리 하락으로 채권형 ETF에 대한 매력도가 점점 하락하는 가운데, 매월 일정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월배당 ETF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성재 기자 ship@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