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 동행 100일 기념 백일잔치 눈길

이성기 기자 2023. 6. 7.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가 2023학년도를 시작한 지 100일째인 7일 '함께하는 영동고, 동행 100일(百日)'이라는 주제로 백일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영동고 교직원들은 이날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업, 불확실한 진로 등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하도록 등굣길 학생 맞이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영동고, 동행 100일(百日)'
충북 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가 2023학년도를 시작한 지 100일째인 7일 '함께하는 영동고, 동행 100일(百日)'이라는 주제로 백일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가 2023학년도를 시작한 지 100일째인 7일 '함께하는 영동고, 동행 100일(百日)'이라는 주제로 백일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영동고 교직원들은 이날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업, 불확실한 진로 등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하도록 등굣길 학생 맞이를 했다.

학생자치회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학교생활 실천을 함께하자는 안전한 학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100일의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으로 건강하게 100일을 지낸 자신에게 스스로 칭찬하기 활동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하는 방역·안전 지킴이와 백일떡 나누기를 했다.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배송해 주는 택배기사를 위한 간식 부스도 마련했다.

학교는 이날 '함께하는 수업 나눔'으로 학부모 수업 공개와 학습 공동체 수업 나눔을 전 교과, 전 학년이 진행했다.

충북 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가 2023학년도를 시작한 지 100일째인 7일 '함께하는 영동고, 동행 100일(百日)'이라는 주제로 백일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이날 오후에는 2023학년도 3월1일자로 영동고에 첫 발령받은 신규교사의 100일을 축하하고, 전문성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하는 '신규교사와 함께하는 소통, 티키타카' 주제의 행사도 진행했다.

선배 교사들은 100일을 축하한 뒤 교직관 등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치회의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나, 학교, 지역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를 함께한 신규교사들은 "오늘의 따뜻한 감동을 축하해 준 모든 분과 함께 나누고, 항상 초심을 기억하며, 처음과 같은 자세로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품는 교사가 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철우 영동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민주시민으로 거듭나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