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전직원 대상 '청렴라이브 콘서트'…"청렴결의 다져"

울산 동구청 [촬영 장지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7일 오후 2시 구청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후원을 받아 판소리 '신 별주부전' 공연, 모래예술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장태준 강사가 갑질 문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사례 위주 강의를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며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 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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