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명준 고성군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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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준 강원 고성군수는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을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5.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산불피해목 전시와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목재가공 체험 등을 통해 고성군 산불의 아픔을 잊지 않고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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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함명준 강원 고성군수는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을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5.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 목재전시실‧목공체험장‧실내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목재체험장과 야외놀이터 등으로, 특히 지상 1층은 바다를 관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에 걸쳐 발생한 대형 산불의 아픔을 기려, 산불 피해목을 이용한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단순 목재를 이용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산불에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오는 2025년 초 개방을 목표로 2024년에 운영 조례제정,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을 조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타 지역 목재문화체험장의 충분한 견학을 통해 이용객 눈높이에 맞춘 짜임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산불피해목 전시와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목재가공 체험 등을 통해 고성군 산불의 아픔을 잊지 않고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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