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안양 KGC, 김상규-전태영 트레이드 단행

박종호 2023. 6. 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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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와 KGC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전주 KCC는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김상규(201cm, F)를 내주고 전태영(182cm, G)를 받는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KGC로 이적하며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KGC의 높이 싸움에 힘이 될 김상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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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와 KGC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전주 KCC는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김상규(201cm, F)를 내주고 전태영(182cm, G)를 받는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다.

 

전태영은 2017~2018시즌 데뷔한 단신 가드다. 안양 KGC에서 4시즌을 뛰었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전주 출신인 전태영은 KCC에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2012~2013시즌 데뷔한 김상규는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데뷔해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6시즌 간 전자랜드에서 활약했다.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모비스로 갔다가 2020~2021시즌 중 전주 KCC로 이적했다. 다만 2021~2022시즌을 제외하고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특히 지난 시즌은 31경기 출전해 평균 9분 16초 출전에 그쳤다. 데뷔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출전 시간이었다.

하지만 KGC로 이적하며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KGC는 주축 포워드들이 대거 이탈했기 때문. KGC의 높이 싸움에 힘이 될 김상규다.

사진 제공 =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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