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서류 점검 자동화시스템 하반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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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서류 기반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서류인식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업무 중 자동화 효과가 크고 다양한 서식을 사용하며 타 업무 확대가 용이한 △여신증빙서류 입력 △외환증빙서류 점검 △수입신용장 점검 업무에 서류인식 기술을 적용한 결과 직원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해 업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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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서류 기반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서류인식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서류인식기술'은 서류에 인쇄된 문자를 인식하고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는 AI(인공지능) 기술로 각종 증명서와 계약서류에서 업무에 필요한 항목을 자동으로 인식, 추출한다.
기업은행은 업무 중 자동화 효과가 크고 다양한 서식을 사용하며 타 업무 확대가 용이한 △여신증빙서류 입력 △외환증빙서류 점검 △수입신용장 점검 업무에 서류인식 기술을 적용한 결과 직원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해 업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서류인식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서류점검 업무 자동화를 진행하고 업무자동화의 효율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과 본부의 150여개 업무를 자동화하고 매년 140만 시간의 업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와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업무자동화를 계속 확대하고 간소화가 가능한 업무프로세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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