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박지만·백현숙 공동대표 내정…"기업혁신·안정화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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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박지만 결제사업본부장(COO)과 백현숙 경영기획본부장(CFO)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내정된 신임 공동대표는 다년 간 결제사업, 재무분야 책임자로 활동하며 다날이 휴대폰결제 점유율 1위 기업에 오를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묵묵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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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다날은 박지만 결제사업본부장(COO)과 백현숙 경영기획본부장(CFO)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내정된 신임 공동대표는 다년 간 결제사업, 재무분야 책임자로 활동하며 다날이 휴대폰결제 점유율 1위 기업에 오를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묵묵히 해왔다.
박지만 공동대표는 신용카드PG(결제대행) 가맹 영업 확대와 더불어 통합결제 플랫폼 다모음, 다날-유니온페이 선불카드, 다날 배터리 카드 등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결제 사업을 이끌어왔다. 특히 휴대폰결제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의 핵심 인재로 업계 영향력을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백현숙 공동대표는 재무, 자금, 외환, IR 등 다날 재무책임자로서 기업 중추역할을 해왔으며, 대내외 위기상황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상장사로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다날 관계자는 "박지만 대표는 신규사업, 비전을 제시하는 젊은 대표로서 다날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이라면서 "백현숙 대표는 최고재무책임자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통한 관리와 투자 등 회사의 안정을 이끌며, 세심함과 유연한 사고로 여성 대표로서 그룹 내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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