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무궁화신탁과 부동산 연계 STO 사업 협약

김경택 기자 2023. 6. 7.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이 부동산 기반 STO(토큰증권발행) 신사업 역량 다각화에 나선다.

이번 MOU로 에이트원은 부동산 기반 STO 토큰 발행을 위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무궁화신탁은 자산 관리·집행을 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엽 에이트원 대표이사(왼쪽), 정옥현 무궁화신탁 개발사업부문대표(오른쪽). (사진=에이트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이 부동산 기반 STO(토큰증권발행) 신사업 역량 다각화에 나선다.

에이트원은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무궁화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트원은 STO 발행 중개에서 판매·유통까지 가능한 표준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로 에이트원은 부동산 기반 STO 토큰 발행을 위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무궁화신탁은 자산 관리·집행을 담당한다. 구체적 협력 범위로는 ▲STO 사업에 필요한 기술·정보 공유 ▲STO 구축 기술 고도화 ▲토큰증권화 자산 확보를 위한 협력 등이다.

에이트원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투명하게 분할·소유할 수 있는 STO 법제화로 부동산 시장의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로 부동산 신탁 업계를 이끌고 있는 무궁화신탁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