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연고지 광주로 클럽하우스 이전

유병민 기자 2023. 6. 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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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오늘(7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광주광역시로 클럽하우스 이전을 완료했다"며 "홈 경기장인 광주 페퍼스타디움 내에 훈련장과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을 마련했다. 숙소는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의 아파트를 활용하며 아파트 내 선수 전용 식당과 치료실 등도 함께 갖췄다"고 전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클럽하우스 이전을 완료해 선수들의 이동 거리가 연간 약 2천㎞ 정도 줄었다. 선수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연고지인 광주로 완벽하게 정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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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페퍼스타디움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 광주로 클럽하우스를 이전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늘(7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광주광역시로 클럽하우스 이전을 완료했다"며 "홈 경기장인 광주 페퍼스타디움 내에 훈련장과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을 마련했다. 숙소는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의 아파트를 활용하며 아파트 내 선수 전용 식당과 치료실 등도 함께 갖췄다"고 전했습니다.

2021년 9월에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2021-2022시즌 V리그에 참여하기 위해 서둘러 훈련장을 마련하느라 연고지인 광주가 아닌 용인시에 위치한 시설물을 대여해 사용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클럽하우스 이전을 완료해 선수들의 이동 거리가 연간 약 2천㎞ 정도 줄었다. 선수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연고지인 광주로 완벽하게 정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광역시 페퍼스타디움 내 마련한 트레이닝 시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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