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보였는데' 통한의 시프트, 김하성 무안타 침묵, 타율 0.247 '하락'

박연준 2023. 6. 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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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웠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시애틀 선발 로건 길버트에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선두로 나선 김하성은 투수를 살짝 넘어가는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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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아쉬웠다. 무엇보다 운이 따라주지 못했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시애틀 선발 로건 길버트에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3회 무사 1, 2루 기회에선 성공적인 희생번트를 기록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6회 타석에선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선두로 나선 김하성은 투수를 살짝 넘어가는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다. 다만 시애틀 2루수 콜튼 웡이 2루 베이스 근처에서 수비 시프트로 타구를 기다리고 있었고, 결국 땅볼 아웃이 됐다.

마지막 타석은 꼼짝 없이 당했다. 8회 안드레스 무뇨스와 볼 카운트 2-2 싸움 끝에 슬라이더를 지켜봤고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전날 멀티 히트를 장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던 김하성은 침묵했다. 시즌 타율 역시 종전 0.251에서 0.247로 하락했다.

한편 샌디에이고의 전체적인 타선 역시 4안타에 그치며 1-4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28승 33패를 올렸다.

오는 8일 경기 선발투수로 샌디에이고는 마이클 와카를, 시애틀은 조지 커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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