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아이셔 재해석한 아이셔츄 출시”

스틱형 소프트캔디 ‘아이셔츄’

아이셔츄 제품 사진. 오리온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이 대표제품 ‘아이셔’를 재해석해 ‘아이셔츄’ 2종을 출시했다. 스틱형 소프트캔디인 아이셔츄는 레몬·라임맛, 포도·샤인머스캣맛 2종으로 기획됐다.

7일 오리온 관계자는 “아이셔를 보다 재밌게, 취향에 따라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아이셔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아이셔츄의 특징은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향미의 사워필링이다. 기존 제품 대비 한층 더 상큼한신맛을 오래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48g인 1패키지로 성인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할 수 있다.

1988년 처음 출시된 아이셔는 강한 신맛이 인기를 끌며 오리온의 대표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청사과맛과 소다맛 등이 충성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오리온은 ‘핵아이셔’, ‘아이셔 자두맛’ 등 다양한 콘셉트의 시즌 한정판을 선보이며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