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재학생 창업동아리,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서한샘 기자 2023. 6. 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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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는 창업 랩(LAB) 소속 창업동아리 '매치(Match) '팀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치팀은 '후원 중개 플랫폼' 아이디어로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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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중개 플랫폼' 아이디어…핀테크 기술 자체 개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가톨릭대 창업동아리 '매치(Match)'팀. (가톨릭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톨릭대는 창업 랩(LAB) 소속 창업동아리 '매치(Match) '팀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치팀은 '후원 중개 플랫폼' 아이디어로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사업에 선정됐다.

매치팀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후원 집행과정을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등 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공개하는 후원 중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들은 후원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치팀은 후원금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개별 사용내역을 공유할 수 있는 핀테크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매치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한승기 학생(심리학과 4학년)은 "교내 창업동아리 활동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경험 등이 사업 구체화·기업가정신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치팀 멘토인 성재열 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재학생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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