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수련원, 청소년 문화·여가 체험 돕는 '원데이 클래스' 운영

YGX 댄스아카데미서 17일 청소년 30명대상 열려
균형있는 성장·미래 인재 양성 기회 제공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여가 체험 증진을 위해 방송댄스 원데이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원데이클래스는 오는 17일 토요일에 YGX 댄스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 거주 중인 14~19세 청소년이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의 수탁을 받아 운영하는 '원데이클래스'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여가 시간을 충족시켜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춤과 노래 등 예능 소질이 있으나 여건상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원데이클래스 장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걸스 파이터'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한 YGX의 댄스아카데미이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방송댄스 원데이클래스 활동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여가 활성화와 미래 인재 발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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