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지역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유건연 2023. 6. 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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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범농협 임직원이 정성을 모아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하수 군수와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 차용대 청도군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농·축협 조합장이 대표해 참석했으며 행사 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농협 임직원의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잘 전달받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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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원 청도군에 기탁
차용대 경북 청도군조합운영협의회 의장(왼쪽 세번째),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다섯번째), 농·축협 조합장 등이 2일 김하수 청도군수(〃네번째)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경북 청도 범농협 임직원이 정성을 모아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청도 농‘축협 임직원을 포함해 NH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진성), 청도이 인연이 있는 직원 등 120여명이 합심해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김하수 군수와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 차용대 청도군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농·축협 조합장이 대표해 참석했으며 행사 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차 의장은 “관내 농·축협 임직원과 범농협 직원들이 청도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농협 임직원의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잘 전달받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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