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병산 석회석 광산복구지에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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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8일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해 멸종위기 야생식물을 식재한다고 7일 밝혔다.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인공 증식한 석회암 지대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날개하늘나리' 50개체, '제비동자꽃' 100개체를 심는다.
2017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4종, 총 820개체를 식재했다.
이상철 원주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으로 폐광지역의 자연상태 복원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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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원주지방환경청은 8일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해 멸종위기 야생식물을 식재한다고 7일 밝혔다.
식재 대상지는 강원 강릉시 자병산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이다.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인공 증식한 석회암 지대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날개하늘나리' 50개체, '제비동자꽃' 100개체를 심는다.
2017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4종, 총 820개체를 식재했다. 식재 후 4~5년이 지나 안정적 활착을 보인 대다수의 개체들은 개화·결실이 이루어지는 등 정상적인 생육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상철 원주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으로 폐광지역의 자연상태 복원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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