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감독 “韓 방문 감동적, 기적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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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미야케 쇼 감독이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미야케 쇼 감독과 배우 키시이 유키노가 참석했다.
미야케 쇼 감독은 "이 영화는 복싱을 다룬 영화지만, 복싱만 다룬 건 아니다. 하루하루 링 위에서 싸우고 또 링 밖에서 하루를 싸워나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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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미야케 쇼 감독과 배우 키시이 유키노가 참석했다.
미야케 쇼 감독은 “이 영화는 복싱을 다룬 영화지만, 복싱만 다룬 건 아니다. 하루하루 링 위에서 싸우고 또 링 밖에서 하루를 싸워나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 와서 기쁘다. 해외 영화제를 찾긴 했지만, 이번 한국 방문 감동적이다. 전작이 개봉했을 때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당시 팬데믹 때문에 오지 못했다. 그런데 영화관이 무사히 열렸고 이렇게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고 스크린에서 영화가 개봉되는 게 기적적인 일인 것 같다.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은 청각 장애가 있는 프로 복서가 고통 속에서 자기의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4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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