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5월 수출 -7.5% '추락', 3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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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이 3개월 만에 다시 큰 폭의 마이너스로 추락했다.
수입은 감소폭을 줄였으나 여전히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7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5월 중국 수출은 1년 전과 견줘 7.5% 감소했다.
중국의 월간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0월(-0.3%)부터 지난 2월(-6.8%)까지 내리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가다 지난 3월 14.8%로 대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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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수출이 3개월 만에 다시 큰 폭의 마이너스로 추락했다. 수입은 감소폭을 줄였으나 여전히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7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5월 중국 수출은 1년 전과 견줘 7.5% 감소했다. 전월 8.5%와 전망치 8.0%를 모두 밑돌았다.
중국의 월간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0월(-0.3%)부터 지난 2월(-6.8%)까지 내리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가다 지난 3월 14.8%로 대폭 반등했다. 그러나 4월 8.5% 이후 다시 급락했다.
중국의 5월 수입은 -4.5%로 전월 -7.9%, 전망치 -8.0%를 모두 웃돌았다. 이로써 월간 수입이 지난해 10월 -0.7% 이래 7개월째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중국의 5월 무역수지는 658억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 902억달러, 전망치 716억달러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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