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상상력 원천이자 K-컬처의 바탕”

박동미 기자 2023. 6. 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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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책의 힘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7일 서울 송파구 책박물관에서 열린 'K-북 비전 선포식'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렇게 밝히고, 한국 출판의 도약을 위한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출판·문학·도서관·서점계 관계자들과 MZ세대 독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 박 장관은 "책은 상상력의 원천이자 K-컬처의 바탕"이라고 강조하고 업계 종사자들과 작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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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K-북 비전 선포식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책의 힘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7일 서울 송파구 책박물관에서 열린 ‘K-북 비전 선포식’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렇게 밝히고, 한국 출판의 도약을 위한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출판·문학·도서관·서점계 관계자들과 MZ세대 독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 박 장관은 “책은 상상력의 원천이자 K-컬처의 바탕”이라고 강조하고 업계 종사자들과 작가들을 격려했다.

‘K-북’의 비전은 미래(Future), 선두주자(First runner), 무장애(Barrier-Free), 공정(Fair)의 4F로 요약된다. 지속가능한 책, 콘텐츠 수출의 선두주자로서의 책, 모두가 누리는 책 등을 지향한다. 문체부는 특히, K-북 수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과 11월 예정된 샤르자국제도서전 등 국내외 도서교류 행사에서 K-북 저작권마켓과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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