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살자산운용, 중동 국부펀드 손잡고 물류센터 2곳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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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라살자산운용(라살)은 중동 국부펀드와 함께 조성한 합작법인을 통해 이천시 부발읍 소재 물류창고 두 곳을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라살이 인수한 물류창고는 수도권 내 핵심 물류 허브 중 하나인 이천에 위치하며 주요 3PL 기업, 이커머스, 풀필먼트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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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라살자산운용(라살)은 중동 국부펀드와 함께 조성한 합작법인을 통해 이천시 부발읍 소재 물류창고 두 곳을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라살이 인수한 물류창고는 수도권 내 핵심 물류 허브 중 하나인 이천에 위치하며 주요 3PL 기업, 이커머스, 풀필먼트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이번 거래는 라살의 아시아 오퍼튜니스틱 펀드 6호를 통해 올해 초 투자한 담보 대출 투자의 후속 건이다.
라살은 당시 성수동 1160억원 상당의 부지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했다. 10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을 개발할 수 있는 토지다. 성수 권역 내 네 번째 오피스 개발 프로젝트가 될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착공이 예정됐다.
김형섭 라살자산운용 대표는 "당사 투자 기조에 부합하는 입지와 관련 섹터 자산에 대해 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 진입 시점을 검토 중"이라며 "신용스프레드 확대로 이번 성수 권역 프로젝트와 같은 대출 투자 기회가 마련됐고, 향후 신규 공급이 다수 예정된 물류 분야의 경우 기존 자본구조재조정으로 투자 기회를 전략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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