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여성농어업인 문화활동비 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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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문화활동비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만 20세 이상부터 75세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만원 한도의 이용권 카드를 발급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생활에 다소 소외됐던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여성 농어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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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문화활동비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만 20세 이상부터 75세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만원 한도의 이용권 카드를 발급한다.
오는 1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농협군지부와 지역농협 등에서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활동비는 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원, 미용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생활에 다소 소외됐던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여성 농어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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