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기정사실' 우윳값 협상 시작…밀크플레이션 우려도 '솔솔'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사흘째 상승…환율 1천200원대

공휴일을 마치고 돌아온 코스피가 추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3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약 두 달 만에 1천2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 증시 훈풍 힘입어…조 단위 IPO '속도'

기업가치 조 단위로 추산되는 SGI서울보증과 엔카닷컴 등이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증시에서 사라졌던 조 단위 상장이 재개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올해 우윳값 협상 시작…인상 '기정사실'

낙농가와 우유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낙농진흥회가 모레(9일)부터 우유의 원료인 원윳값 협상에 들어갑니다. 

우윳값을 10% 올렸던 지난해보다 더 큰 폭의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 저축은행, 다시 예금 경쟁…4.5% '수두룩'

최근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가 다시 4%에 도달한 가운데, 정기예금 금리가 4.5%를 넘긴 곳도 속속 등장했습니다. 

열기가 식어가던 저축은행의 예금 유치 경쟁이 다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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