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속 가능 중장기 먹거리 종합계획 세운다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영역 착수 보고회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먹거리 종합계획을 세운다.

생산, 유통, 공급체계 등 실태 조사 및 종합 분석을 통해 중장기 목표를 제시하고, 실행을 위한 조직 및 제도적 기반 구축 방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목표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복지체계 구축, 농업인의 소득 보장, 일자리 창출, 지역 순환 경제 실현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7일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 최적화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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