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 사업 박차

조근영 2023. 6. 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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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완도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공모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총사업비 134억원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완도읍 중앙마을(중앙·주도·서성·용암리)을 대상으로 중앙시장 중심 상권 활성화, 주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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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신축 조감도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완도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공모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사업'으로 2억원을 투입, 용암리와 서성리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옛 문화원은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4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완도군 청소년상담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34억원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완도읍 중앙마을(중앙·주도·서성·용암리)을 대상으로 중앙시장 중심 상권 활성화, 주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주민 중심 사업, 해양치유·역사·문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과도 연계해 관광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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