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페이지, 동성애 혐오+'묻지마 폭행' 당할 뻔..'충격'[★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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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유명 남 배우에게 성관계로 협박을 당한 적 있다고 폭로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당시 선셋과 라 시에네가의 모퉁이에서 편의점 쪽으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낯선 사람이 다가왔다고.
낯선 사람은 "게이 XX야, 게이 팰 거야"라고 크게 소리치며 달려갔고 엘리엇 페이지가 편의점 쪽으로 몸을 피하자 "이래서 총이 필요하다"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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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 시각) 미국 LA 타임즈는 엘리엇 페이지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회고록 '페이지 보이'와 관련해 얘기를 나누는 도중 '묻지마 협박'을 당했던 때를 고백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당시 선셋과 라 시에네가의 모퉁이에서 편의점 쪽으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낯선 사람이 다가왔다고. 그 사람은 "난 게이인 널 때리겠다"라며 엘리엇 페이지를 위협했고 겁에 질린 엘리엇 페이지는 편의점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낯선 사람은 "게이 XX야, 게이 팰 거야"라고 크게 소리치며 달려갔고 엘리엇 페이지가 편의점 쪽으로 몸을 피하자 "이래서 총이 필요하다"라고 협박했다.
해당 사건이 있고 난 후, 엘리엇 페이지는 "이제 로스앤젤레스에 있을 때, 저는 산책하러 나가곤 했던 것처럼 편안하지 않다"라고 씁쓸한 심정을 고백했다.
앞서 2014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한 엘리엇 페이지는 2020년 12월 성전환 수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개월 후에는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 그는 2018년 댄서 엠마 포트너와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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