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생명을 구한다는 자부심

서성원 2023. 6. 7.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에 닥터헬기가 도입된 지도 올해로 벌써 10년이 됐는데,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출동을 못 했던 적을 제외하고 무려 3천 번 넘게 출동하며 2천여 명의 환자를 이송했다고 해요.

이성훈 안동병원 항공의료팀 응급의학 전문의 "헬기 안에서 애기가 나와서 분만한 적도 있었습니다" 박종선 안동병원 닥터헬기 기장은 "생명을 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해가 떠서 질 때까지 출동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어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에 닥터헬기가 도입된 지도 올해로 벌써 10년이 됐는데,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출동을 못 했던 적을 제외하고 무려 3천 번 넘게 출동하며 2천여 명의 환자를 이송했다고 해요.

이성훈 안동병원 항공의료팀 응급의학 전문의 "헬기 안에서 애기가 나와서 분만한 적도 있었습니다" 박종선 안동병원 닥터헬기 기장은 "생명을 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해가 떠서 질 때까지 출동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앞으로도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경북의 하늘을 누비시겠다는 얘깁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