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호국보훈의 달 맞아 역사 여행지 8곳 선정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와 전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두 번째 농촌여행 테마 기획전으로 역사 여행지 8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 여행지는 ▲ 군산 깐치멀마을(근대역사) ▲ 익산 미륵산골(백제 역사) ▲ 정읍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동학농민운동) ▲ 남원 웅치마을(근대역사) ▲ 완주 위봉산성 마을(위봉사, 위봉산성) ▲ 순창 총댕이마을(쌍치 돌고개 전투) ▲ 고창 쉼드림(고인돌) ▲ 부안 벗님넷(부안역사문화관)이다.

도는 추천 여행지 방문 후기를 남기면 최대 10명을 추첨해 농촌 숙박권을 준다.

또 '공감 여행 플러스 지원사업'으로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 할인 혜택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 농촌여행 플랫폼 '전북농촌여행 참참'(www.chamchamtr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도내 역사 유적지와 농촌 마을을 연계한 문화·관광 코스를 기획했다"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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