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2월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재미·선물 동시에

흥미유발 통한 관광·지역활성화 유도

영월 '모바일 스탬프 투어' 홍보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올해 12월까지 관광객의 흥미 유발을 통한 참여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진행된다. 별도 어플리케이션(앱) 없이 웹 검색 후 참여 가능하다.

장릉과 청령포, 별마로천문대와 군관광센터 등 관내 공·사립 박물관을 포함해 총 35개 지점으로 구성됐다.

스탬프 개수, 영수증 인증 등 미션 수행에 따라 매월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2만~3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매월 1명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