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쌓이면 어르신 안부 확인'…평창군, 사회복지협과 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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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사회복지협의회와 '독거어르신 고독사 예방'를 위한 우유배달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공이불빨래방'에 '우유배달'을 접목시켜 대형빨래 수거·세탁과 멸균우유배달을 통한 주기적인 안부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멸균우유를 후원하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하다"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챙겨 고독사를 예방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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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사회복지협의회와 '독거어르신 고독사 예방'를 위한 우유배달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호용한 이사장, 이효석 회장, 협업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공이불빨래방'에 '우유배달'을 접목시켜 대형빨래 수거·세탁과 멸균우유배달을 통한 주기적인 안부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공공이불빨래방 차량을 이용해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30가구에게 주 2~3회 7개의 우유를 배달한다. 문 앞의 우유가 쌓이면 대상자의 건강이나 안전 등 안부를 확인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멸균우유를 후원하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하다"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챙겨 고독사를 예방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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