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강 “통장에 20만원, 월세도 못 내…인생 끝내고 싶었다” (이웃집 찰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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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오스틴 강이 낯선 한국에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6월 6일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는 '어머니의 나라를 찾은 찰스' 편으로 꾸며져 셰프 오스틴 강이 출연했다.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다가 IT 회사에 취직한 뒤 한국지사로 발령받은 오스틴 강.
오스틴 강은 낯선 한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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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셰프 오스틴 강이 낯선 한국에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6월 6일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는 '어머니의 나라를 찾은 찰스' 편으로 꾸며져 셰프 오스틴 강이 출연했다.
이날 오스틴 강은 낮에는 양식 레스토랑, 밤에는 멕시코 음식점에서 셰프로 일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다가 IT 회사에 취직한 뒤 한국지사로 발령받은 오스틴 강. 그렇게 시작한 한국 생활은 어느덧 11년째였다.
오스틴 강은 바쁜 스케줄 탓에 주방 구석에서 식사를 했다. 새벽 1시가 되어서야 퇴근한 오스틴 강의 업무는 집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메뉴 테이스팅 했던 메모를 다 옮겨 쓰고 작업해야 한다"며 신메뉴 레시피를 정리했다.
오스틴 강은 낯선 한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그는 "통장에 20만 원밖에 없어서 월세도 못 냈고 친구 집에서 오래 살았다. 매일 참치김밥만 먹다가 여유가 있으면 5000원짜리 햄버거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오스틴 강은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끝에 햄버거 노점상을 차렸지만, 태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이에 오스틴 강은 "'앞으로 뭐를 할까?' 많이 고민했다. 그때는 정말 인생을 끝내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이웃집 찰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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