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주지훈, '신과 함께' 듀오 '비공식작전'서 재회…8월 개봉[공식]

유은비 기자 2023. 6.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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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터널', '킹덤'의 김성훈 감독 연출, 연기력과 검증된 버디 케미를 선보이는 하정우, 주지훈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비공식작전'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1987년 레바논을 배경으로 하정우와 주지훈의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선보일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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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식 작전' 스틸. 제공| 쇼박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끝까지 간다', '터널', '킹덤'의 김성훈 감독 연출, 연기력과 검증된 버디 케미를 선보이는 하정우, 주지훈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비공식작전'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하정우는 있는 건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 ‘민준’ 역을 맡는다. 그는 작전을 성공하면 미국으로 발령받을 수 있다는 부푼 꿈을 안고, 실종된 지 20개월 만에 생존 소식을 전한 동료 외교관을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향한다. 그러나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는 내전 중인 무법지대. 구출은커녕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예측불가의 상황 속에서 그는 현지의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를 만난다.

주지훈이 연기한 ‘판수’는 치열한 내전 중에도 살아남은 베이루트의 유일한 한국인이자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인물로, 어떠한 지원도 없이 레바논에 홀로 온 ‘민준’과 동행한다.

영화 '신과함께'에서 저승차사 듀오로 절정의 버디 케미를 선보인 하정우, 주지훈이 각각 공무 수행 중인 외교관과 현지인을 능가하는 생존력을 자랑하는 택시기사로 변신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과 유쾌한 호흡을 기대케 한다.

▲ '비공식작전'스틸. 제공| 쇼박스
▲ '비공식작전'스틸. 제공| 쇼박스
▲ '비공식작전'스틸. 제공| 쇼박스

공개된 런칭 스틸은 외교관 ‘민준’과 택시기사 ‘판수’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판수’를 향해 소리 지르며 주먹을 휘두르는 ‘민준’, 그리고 광활한 풍경을 뒤로 한 채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베이루트에서 겪게 될 다이내믹한 사건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신선한 소재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을 통해 극한의 서스펜스와 재미를 선사한 김성훈 감독의 연출 역시 기대를 더한다. 전작 '터널', '킹덤'에서 하정우, 주지훈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던 그가 '비공식작전'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987년 레바논을 배경으로 하정우와 주지훈의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선보일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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