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 32도 '후텁지근'…밤부터 중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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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8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경기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충청권까지 확대되겠다.
이 비는 최대 40㎜가량 내린 뒤 금요일인 9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내리기 전후로 습도가 높은 데다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며 후텁지근한 곳이 많겠다.
이 비는 금요일인 9일 오전 6시~낮 12시쯤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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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6~22도, 낮 최고 24~32도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8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경기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충청권까지 확대되겠다. 이 비는 최대 40㎜가량 내린 뒤 금요일인 9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내리기 전후로 습도가 높은 데다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며 후텁지근한 곳이 많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 6시부터 경기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 뒤 오후 9시~밤 12시쯤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충청권 일부 지역에도 비가 다소 오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10~40㎜,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서해5도에 5~20㎜, 충청권에 5㎜ 미만이다. 이 비는 금요일인 9일 오전 6시~낮 12시쯤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14~18도, 최고기온 22~28도)보다는 2~4도 기온이 높은데, 내륙과 동해안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다. 습도까지 높은 지역은 후텁지근한 날씨로 다소 찝찝하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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