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송영길 "쇼 한다고? 한달동안 아무것도 못했다"

이배운 2023. 6. 7.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2번째 자진출석 했지만, 검찰의 거부로 조사는 또다시 불발됐다.

송 전 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실 출입을 거부당한 뒤 취재진을 만나 "검찰의 무소불위한 압수수색, 구속영장, 별건 수사, 증거인멸, 조작에 대다수 국민이 겁에 질려 주눅들었다"며 "매일 뉴스가 소련 스탈린 시대처럼 정치적 반대자 압수수색 구속기소 내용"이라고 규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2번째 자진출석 했지만, 검찰의 거부로 조사는 또다시 불발됐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7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 전 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실 출입을 거부당한 뒤 취재진을 만나 “검찰의 무소불위한 압수수색, 구속영장, 별건 수사, 증거인멸, 조작에 대다수 국민이 겁에 질려 주눅들었다”며 “매일 뉴스가 소련 스탈린 시대처럼 정치적 반대자 압수수색 구속기소 내용”이라고 규탄했다.

송 전 대표는 이어 “수사 대상이 된 국민은 모든 사회생활이 중단되고 엄청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려 검찰이 요구하는 대로 거짓 진술을 하고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며 “저 역시 한 달 반째 아무런 계획도 세울 수 없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수많은 국민이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어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2번째 자진출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각에서 저보고 ‘쇼한다’고 하는데 직장생활 1달 반 동안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시라”며 “프랑스의 자주국방, 기후 위기 문제를 연구 공부하고 있는 저를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이 저를 반대 투쟁 전선으로 소환했다”고 규탄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