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송영길 "쇼 한다고? 한달동안 아무것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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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2번째 자진출석 했지만, 검찰의 거부로 조사는 또다시 불발됐다.
송 전 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실 출입을 거부당한 뒤 취재진을 만나 "검찰의 무소불위한 압수수색, 구속영장, 별건 수사, 증거인멸, 조작에 대다수 국민이 겁에 질려 주눅들었다"며 "매일 뉴스가 소련 스탈린 시대처럼 정치적 반대자 압수수색 구속기소 내용"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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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2번째 자진출석 했지만, 검찰의 거부로 조사는 또다시 불발됐다.

송 전 대표는 이어 “수사 대상이 된 국민은 모든 사회생활이 중단되고 엄청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려 검찰이 요구하는 대로 거짓 진술을 하고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며 “저 역시 한 달 반째 아무런 계획도 세울 수 없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수많은 국민이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어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2번째 자진출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각에서 저보고 ‘쇼한다’고 하는데 직장생활 1달 반 동안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시라”며 “프랑스의 자주국방, 기후 위기 문제를 연구 공부하고 있는 저를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이 저를 반대 투쟁 전선으로 소환했다”고 규탄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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