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소리 나는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1시간에 2800만원

김수영 2023. 6. 7.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타는 전용기 내부가 공개돼 화제다.

대한항공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항공이 공개한 전용기 내부 사진을 보면 자리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노란색 가방과 인형이 놓여져 있다.

대한항공은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를 공개하며 '월클 셀럽들이 이용한다는 소문의 전용기. 대한항공에 전용기 서비스가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공개한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의 모습. /사진=SNS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타는 전용기 내부가 공개돼 화제다.

대한항공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됐다.

대한항공이 공개한 전용기 내부 사진을 보면 자리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노란색 가방과 인형이 놓여져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멤버들의 특징을 반영한 인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를 공개하며 '월클 셀럽들이 이용한다는 소문의 전용기. 대한항공에 전용기 서비스가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대한항공이 공개한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의 모습. /사진=SNS


대한항공은 걸프스트림 G650ER(13석), 보잉 비즈니스제트(16석 혹은 26석 변경 가능), 봄바디어 글로벌 익스프레스 XRS(13석) 등으로 전용기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전용기 이용 가격은 대외비로 항공사가 전용기 계약 의료를 받으면 인건비, 조업료, 연료, 현지 공항 이용료 등을 계산해 가격을 제시한다.

대한항공은 연간 7억원대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30시간으로, 멤버십에 가입하면 국제선은 시간당 480만원, 국내선은 29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전용기로 국제선을 30시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총 8억4400만원(가입비 7억원 포함), 시간당 비용은 약 2813만원이다.

기업이나 개인은 전용기를 보유하거나, 전용기 업체와 계약을 맺고 필요할 때마다 빌려서 사용한다.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3곳이 전용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