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여름 과일 당도 보장한다···"맛·신선도 책임져요"

14일까지 '여름 과일 당도 보장' 행사
카드 구매 시 2000~3000원씩 할인

홈플러스 홍보 모델이 수박, 메론 등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서울경제]

홈플러스가 여름 제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수박, 메론, 참외 등을 선보이는 ‘여름 과일 당도 보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이 여름 제철 과일 구매 시 가장 중시하는 요소를 ‘당도’라 판단해 맛과 신선도가 보장된 여름과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하는 수박은 11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가 보장돼 카드로 구매 시 3000원 할인해 준다. 대표 상품으로 대한민국 수박 명인 1호 이석변 농부 등 명장들이 개발한 12.5브릭스 이상의 초고당도 ‘명인 명장 수박’이 2만원대에 선보인다.

아울러 12브릭스 이상의 국내산 ‘머스크 메론’도 할인 혜택가 9900원에 판매한다. 모양이 예쁘지 않아도 맛과 품질은 그대로 지닌 ‘맛이 예쁜 성주참외’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종열 홈플러스 과일팀장은 “재배부터 수확까지 관리하는 ‘홈플러스 신선농장’을 통해 품질이 보장된 고당도의 여름과일을 선보일 수 있다”며 ”이미 한껏 다가온 무더운 더위를 달달한 홈플러스 여름과일과 함께 시원히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선 애프터서비스(AS)’ 제도를 운영해 고객이 신선식품 전 품목에 대해 맛, 색, 당도, 식감 등 어떤 부분이라도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100% 교환·환불을 지원하고 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