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위로하는 피아노 3중주'…베스타 트리오 9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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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피아노 3중주 '베스나 트리오' 공연을 한다.
베스나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박진아,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첼리스트 이언으로 구성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7일 "베스나 트리오는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는 단체"라며 "이번 공연은 일상의 갈등, 상처 등이 음악을 통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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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피아노 3중주 '베스나 트리오' 공연을 한다.
베스나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박진아,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첼리스트 이언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선 20세기 전반기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과 '사랑의 기쁨'을 들려준다.
차이콥스키 '녹턴', 바그너 '로망스',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트리오 '둠키' 등도 연주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7일 "베스나 트리오는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는 단체"라며 "이번 공연은 일상의 갈등, 상처 등이 음악을 통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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