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야당' 캐스팅…마약 세계 파헤친다

김지혜 2023. 6.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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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영화 '야당'으로 의기투합한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과 수사기관 사이를 오가며 마약 세계를 뒤흔드는 내부자 '야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은 마약 세계의 정보를 국가수사기관에 비밀리에 제공하는 내부자 '야당' 이강수 역할을 맡았다.

박해준은 한 번 잡은 범인은 절대 놓치지 않는 집념의 마약수사대 팀장 오상재 역을 맡아 강하늘, 유해진과 함께 삼각구도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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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영화 '야당'으로 의기투합한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과 수사기관 사이를 오가며 마약 세계를 뒤흔드는 내부자 '야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은 마약 세계의 정보를 국가수사기관에 비밀리에 제공하는 내부자 '야당' 이강수 역할을 맡았다. 유해진은 밑바닥 출신의 야심 찬 검사 구관희 역으로 분한다. 박해준은 한 번 잡은 범인은 절대 놓치지 않는 집념의 마약수사대 팀장 오상재 역을 맡아 강하늘, 유해진과 함께 삼각구도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연출은 '특수본', '나의 결혼 원정기' 등을 만든 황병국 감독이 맡았다. 제작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선 굵은 영화를 선보여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담당한다. 

영화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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